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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14 13:5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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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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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일주(戊寅日柱)는 고독한 무토(戊土)일간이 지지(地支)에 인목(寅木) 편관을 만난
경우이다. 일지(日支)에 편관(偏官)을 두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일간(日干)에게는
불편한 상황이 된다.
종교적 성향이 강한 무토일간(戊土日干)이 일지(日支)에 비록 편관(偏官)을 두었으나
인목(寅木)속의 병화(丙火) 편인(偏印)의 영향으로 아마도 무인일주(戊寅日柱)는 60갑자
중에서 가장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일주(日柱)이다.
직관적(直觀的)인 성향이 강하면서도 합리성(合理性)이 강하고 인내와 봉사정신이 투철한
면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무인일주(戊寅日柱)는 일지(日支)에 인목(寅木)을 깔고 있으니 근처의 지지(地支)가
목(木)인지 화(火)인지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이게 된다
인묘진(寅卯辰) 봄철에 태어난다면 강한 목(木)의 영향으로 일간(日干)은 더욱 힘들게 되고
천간(天干)이나 지지(地支)에서 화(火)의 기운을 보는 것을 원하게 된다. 진월(辰月)은
무토(戊土)의 뿌리가 되어 반가우나 이 역시 목(木)의 영향에서 지유롭지 못하니 잘
살펴야 한다.
사오미(巳午未) 여름에 태어나게 되면 무토(戊土)로서는 가장 반가운 계절이 된다.
관인상생(官印相生)의 좋은 형상을 띠면서 일간(日干)의 뿌리가 튼튼해져 무인일주
(戊寅日柱)에게는 가장 좋은 계절이다. 미월(未月)은 무토일간(戊土日干)에게 뿌리와
함께 인성(印星)의 기운도 포함하고 있으니 비록 겁재(劫財)의 달이나 좋은 계절이 된다
신유술(申酉戌) 가을철에 태어난 무인일주(戊寅日柱)는 제살(制殺)하는 능력은 뛰어나기
때문에 일지(日支)로부터의 스트레스는 덜한 편이나 일간(日干)의 무력함을 탄식해야한다.
술월(戌月)의 무인일주(戊寅日柱)는 일간(日干)의 뿌리가 상당하여 좋은 구조를 이루는
형상이다.
해자축(亥子丑) 겨울에 태어나게 되면 재관(財官)의 형상으로 지지(地支)의 구성은 좋아지나
역시 일간(日干)의 뿌리가 약함을 걱정하게 된다. 축월(丑月)의 무인일주(戊寅日柱)는 비록
토월(土月)이지만 반드시 인성(印星)을 보아야 한다.
무인일주(戊寅日柱)는 기본적으로 종교적인 성향과 고독한 무토일간(戊土日干)이 지지
(地支)의 편인(偏印)의 영향으로 더욱 종교적인 색채가 깊어져 대부분의 경우에 어떠한
종교든지 관련을 맺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인목(寅木) 편관(偏官)의 영향으로 다소 위엄을 갖추고는 있으나 내면적인 고독은 숨길 수가
없고, 배우자로 부터의 약간의 스트레스도 감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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