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사주를 봐주는 사람이니 당연히 자식의 사주도 관심있게 보게된다.
이 녀석도 장가갈 때가 다 되었는데 과연 마누라복은 있는 녀석인가?
한 눈에 보이는 것이 배우자 복이 없는 사주다.
배우자복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어느 누구의 사주이든간에
배우자복이 있는 사주와 배우자복이 없는 사주는 크게 보아 확율이 반반이다.
그러면 어느 누구이든지 간에 배우자복이 좋을 확율은 반반이고, 우리나라
사람의 반은 배우자복이 있고 반은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것은 아주 극단적인 표현이고, 사실은 배우자에 대한 좋은 감정이
50%를 넘으면 배우자의 복이 있다고 보는 것이고, 그 이하가 되면 없다고
보는 것이니 45%의 좋은 감정도 있고 55%의 좋은 감정도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면 배우자의 복이라는 면에서 보면 아주 배우자의 복이 좋은 사람부터
아주 배우자의 복이 없는 사람까지 표준분포의 형태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배우자의 복이든 무엇이든 확율은 반반일 확율이 높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일희일비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우연히 줄을 섰는데 이 쪽은 운이 좋고, 저 쪽은 운이 안좋은 줄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입니다.
아들 녀석의 사주를 보니 배우자의 복이 없는 편에 속합니다. 이것은 누차
말씀드린대로 아들 녀석이 장가를 가면 배우자에 대한 감정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사주쟁이 아들이래도 그 녀석 타고난 사주를 바꿀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본인이 타고난 DNA속에 그러한 것을 품고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최선의 해결책은 본인에게 그러한 사실을 설명하고, 본인의 배우자에 대한 그러한
감정이 상대방의 탓이 아닌 본인에게 내재된 DNA 즉 사주적으로 말하면 운명이나
숙명이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걸 듣고난 아들 녀셕 왈, "그러면 제가 배우자의 복이 좋지 않은데, 그러한 노력을
하면 배우자의 복이 좋은 것으로 바뀌는 것입니까?"라고 당연히 묻는다
"아니지, 사주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실을 몰랐을 때에는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힘든 부부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걸 알고 있으니 그러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행복한 부부생활을 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지"
혹시나 배우자의 복이 좋지 않다고 하여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주를 물어오는
사람들 중에 크게보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확율은 반반입니다.
그것이 좋든 나쁘든, 그것은 내가 남자나 여자로 태어난 것과 같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왜 내가 여자로 태어났는지 또는 남자로 태어났는지를 후회하거나 땅을 치며
억울해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이혼하는 부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부간에 갈등이 많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복한 부부생활 - 그것의 해결책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케이티명리연구원 www.bup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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