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부부싸움으로 힘들어서 상담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답변을 보며 느낀점이 많았는데요
사주가 정답은 아니고, 내 성향을 어느정도를 알 수 있다는 것과,
배우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하신 바로는 배우자운이 긍정적이고 부정적인것은 내 사주의 문제라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자꾸 다른 여자에게 관심이 간다고 해야하나,
결혼을 좀 더 늦게했으면 더 나은 선택을 했을텐데 하며 괴롭습니다.
신혼인데 불구하고 마음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특히 작년에 결혼을 앞두고 옛날에 짝사랑했던 사람이
그 당시에 저를 똑같이 서로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후로부터
지금이라도 결혼을 엎고 연락을 해볼까 등등 고민많이하며
마음이 많이 흔들렸는데 결혼 진행이 많이 되고,
연락해볼까 싶었다가도 용기가 없고 현재를 잃고 싶지 않아 잘 참고 결혼까지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재 와이프에게 자꾸 만족을 못하고 싫증이 났다고 해야하나
긍정적으로 생각이 안들다보니 자꾸 싸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권태기가 더 온거 같기도 하구요. 제 잘못이긴한데
어찌됬건 이미 한 결혼, 최대한 잘 살아보고 저도 진정으로 괴롭지 않고 싶습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현재에 만족 못하고 그런것이 제 사주적으로 그런가 싶어서 여쭙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는게 좋을까요? 1992년 8월 31일 15시 4분 남자입니다.
제가 자꾸 현실에 만족못하고 하는것이 제 사주팔자라면 어떻게 해야 개운(?)이 되는지 등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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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의 기묘일주
